코스피 정의
코스닥 정의
코스피와 코스닥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투자자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코스피가 무엇이고
코스닥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대부분의 초보 투자자분들께서는
코스피 지수 그거 왜 보는거야?
그게 뭐 하는 거야?
코스피는 어떻게 사는 거야?
라고 생각하거나, 질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코스피와 코스닥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
KOSPI
코스피란?
코스피는 국내 종합주가지수라고 합니다.
유가증권시장본부(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입니다.
시장 전체의 주가 움직임을 측정하는 지표로 이용되며,
투자성과 측정, 다른 금융상품과의 수익률 비교 척도, 경제상황 예측지표로도 이용이 됩니다.
1964년 1월 4일을 기준으로 미국의 다우 존스식 주가 평균을 지수 화한 수정주가 평균지수를
산출하여 발표하였는데, 점차 시장규모가 확대되어 감에 따라 1972년 1월 4일부터는
지수의 채용종목을 늘리고 기준시점을 변경한 한국 종합주가지수를 발표하였습니다.
KOSPI 산출은 1980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그 날의 시가총액을 100,
비교시점을 100으로 하여 비교시점의 시가 총액을 지수 화한 것입니다.
KOSPI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 / 기준시점의 시가총액) X 100
으로 산출식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설명을 한다면,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쉽게 설명을 하자면
대한민국이라는 우리나라를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에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전남 전북 충남 충북 강원도 경기도 이런 식으로
큰 틀로 나눠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코스피는 코스피에 해당된 종목을 기준으로 시잔의 주가 움직임을 종합적으로
보는 지표라고 보시면 되는데
위에 예를 든 우리나라의 경우 대한민국이라는 큰 틀 안에
각각의 지역들이 있는데 지역들을 해당 코스피 종목 중 하나씩이라고 가정을 하고
그 큰 틀을 보여주는 게 대한민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더 쉽게 보자면은
어떤 큰 회사 A라는 회사가 있다면
그 A라는 회사 안에 인사과 행정과 복지과 등등 무슨무슨 과가 있을 텐데
이 해당과 들을 코스피 종목이라고 보시면 되며,
A라는 회사는 코스피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당 과 들의 성적을 각각 다르게 내기 때문에 A라는 회사에 있는
해당 부서들의 실적이 좋아 영업이익이 상승한다면
A라는 회사의 전체 영업이익이 상승하는 것으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이렇게 코스피는 전체를 아우르는 말이며,
코스피가 상승한다는 말은 코스피 종목 중에서 상승하는 종목 또는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이 상승한다 라고 보시면 될 듯하며,
코스피가 하락한다는 말은 코스피 종목 중에서 하락하는 종목 또는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이 하락한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전체를 아우르는 말이기 때문에 하나하나의 종목이 피와 살이 되는 것으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코스닥
KOSDAQ
코스닥이란?
미국의 나스닥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중소, 벤처기업을 위한 증권시장입니다.
명칭은 미국의 나스닥(NASDAQ)을 한국식으로 영문 합성한 것으로,
코스닥 개장으로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예비적 단계에 머물렀던 장외시장은
미국의 나스닥과 같이 자금조달시장 및 투자시장으로서 증권거래소와 대등한
독립적인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즉, 코스피만 있던 시절 장외시장을 코스닥으로 변경을 한 것입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매매를 위한 건물 또는 플로어 등이 없이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하여
장외거래 주식을 매매하는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주식매매가 이뤄집니다.
불특정 다수의 참여자를 경쟁매매방식을 도입하여 기존 장외시장을 새롭게 개편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코스닥이 장내시장에 편입됨에 따라 등록이라는 표현 대신 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상장이라고 합니다. 보통 옛 증권거래소 시장에 해당되는 유가증권시장을 통합거래소,
코스닥시장을 하위시장이라고 부릅니다.
유가증권시장보다는 상장 기준이 완화된 편이어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쉽게 설명을 하자면, 예전 코스피만 있던 시절
장외거래시장이었던 코스닥을 장내시장으로 불러 들어와 시장의 활성화를 시키고
장내거래로 인해 주식을 등록이 아닌 상장으로 표현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사장시켜
주식시장을 개편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코스피의 하위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코스피의 의미는
코스피는 대한민국에 있는 지역이라고 하면
코스닥은 그 지역 안에 있는 강남구 강동구 강서구 강북구 등 더 세분화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 쉽게 설명을 하자면
아까 위에서 코스피의 A 회사를 본다면
A회사의 1팀 2팀 3팀 4팀 이것이 코스피라고 본다면
코스닥은 1팀의 1-1팀 1-2팀 1-3팀
2팀의 2-1팀 2-2팀 2-3팀
이렇게 코스 피안에 있는 듯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코스피 안에 코스닥이 있는 것은 아니며, 코스피가 하락할 때
코스닥도 영향을 받아 기본적으로 같이 하락을 하기 때문이며,
대부분의 단타 또는 단기적으로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코스닥 종목에서 주로 하며, 장기적인 투자의 경우에는
코스피 종목을 주로 투자를 많이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코스피 종목은 상장이 되어 속히 우량주에 속한 종목들이 대다수이며,
코스닥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들이 상장하여 있기에 배당금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투자는 메리트가 없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코스피보다는 코스닥 종목이 등락폭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코스닥 종목으로 몰리기 때문입니다.
MSCI 지수
MSCI 지수란?
미국 모건스탠리 증권이 인수한 캐피털 인터내셔널사에서 작성하여
발표하는 지수로 국제금융 펀드의 투자 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MSCI 지수를 따르는 전 세계 펀드 규모만 약 3조 5000억 달러에 달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전자, 포항제철, SK텔레콤과 같은 대형 우량 종목들이 MSCI 지수에
포함된 한국 종목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MSCI 지수 산출기준은 시가총액 방식이 아닌, 유동주식 방식입니다.
유동주식 방식이란?
정부 보유 및 계열사 보유 지분 등 시장에서 유통되기 어려운 주식을 제외한
실제 유동주식을 기준으로 비중을 계산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외국투자기관들은 해외투자 시 각국의 투자 비중을 결정하는 기준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MSCI 지수에서 특정 국가의 비중이 높아지면 외국인의 투자가 확대될 가능성이 그만큼
커지게 되기도 하며, MSCI는 각국별 지수도 발표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MSCI 한국지수입니다. 주가 등락뿐 아니라 환율의 변동도 포함되어 반영이 됩니다.
주가가 오르더라도 원화가치가 크게 떨어졌다면 지수는 오히려 하락할 수도 있으며,
달러로 환산한 주가지수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즉, 외국인들의 투자지표인 MSCI 지수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일전에 MSCI 편입 지수에 HMM이 포함되어
천천히 우상향 하여 지금은 4만 원대를 넘어서 5만 원을 터치를 하였습니다.
그만큼 MSCI 지수에 편입이 된다는 게 큰 호재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MSCI 한국 지수가 발표된다면 하루빨리 매수하시는 게
안전하게 수익을 내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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