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거운 감자인
'공매도 부활' 이 뜨겁습니다.
공매도만 나온다고 한다면 꾸준히 상승하던 종목들도
하방으로 꼬라 박기 쉬우며,
우리나라의 경우 기관/외인들의 공매도 상환기간이 정해지지 않아
'무제한'으로 사용할수가 있으며,
이자만 따박따박 내면 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벌금 또한 10억 이내로 가벼운 솜방망이 처벌로 되기 때문에
외국이랑은 전혀 다릅니다.
해외의 경우 공매도 상환기간이 있으며, 무차입 공매도의 경우
회사가 파산하기까지 이를 정도로 처벌이 어마 무시하게 강합니다.
그렇다면 요즘은 '개인 공매도 가능'이라는 카드를 꺼낸
금융당국에서 어떤 방식으로 개인들이 공매도를 할 수 있는지
예치금 및 상환기간 이자 등 어떻게 선별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개인 공매도는 개인 대주 제도라고 합니다.
가지고 있지 않는 주식을 매도를 한 후 이후 매수하여 주식으로 갚는 것을 말합니다.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미리 매도를 하여 가격이 낮아졌을 때 매수하여
주식을 갚고, 해당되는 차액만큼 수익을 벌어들이는 게 공매도입니다.
개인들은 무차입 공매도는 불가능하며, 무조건 차입공매도만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그전 개인 공매도를 하기 위한 사전교육을 이수하셔야 하는데요.
1. 금융투자협회에서 교육하는 개인 공매도 교육 이수
2. KPX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되는 모의투자 이수
3. 수료 번호를 해당 증권사에 제출
4. 5월 3일부터 개인 공매도 시작.
4월 20일부터 '금융투자협회'의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5월 3일부터 개인 대주거래가 가능하게 됩니다.
금융투자협회 학습관리시스템
www.kifin.or.kr
위 링크에 접속하셔서 사전교육을 이수하셔야 합니다.
교육 시간은 30분 정도이며 길지 않습니다.
가격은 현재는 무료이지만,
2021.12.31까지 무료 이후 3,000원의 수강료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교육 이수 이후 수료 번호를 거래 증권사에 등록을 해야 공매도가 가능하며,
KPX 한국거래소에서 모의거래도 1시간 정도 이수를 하셔야
5월 3일부터 진행되는 개인 공매도를 할 수가 있습니다.
개인 공매도의 상환기간은 최장 60일의 차입기간을 보장받으며,
코스피 200 및 코스닥 150 구성종목에서 주식대여 및 공매도가 가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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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공매도가 가능한 코스피 200 종목 및 코스닥 200 종목은 위 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시 투자한도는 차등 적용될 예정이며,
신규 투자자의 경우 3,000만 원 한도
거래 횟수가 5회 이상이면서 누적 차입규모 5천만 원 이상인 경우 7천만원 한도
5천만원 이상의 투자 거래 기간이 2년 이상일 경우 한도 없이 가능합니다.
유상증자 계획이 공시된 다음날부터
발행 가격이 결정되는 날까지 해당 주식의
유상증자 참여 불가.
(위반 시 부당이득액의 1.5배 과태료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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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이제 개인들도 공매도가 가능하게 된다면,
같은 종목의 주가가 더 높게 상승이 되었다.라고 하는
A의 종목 와 B의 종목이 있습니다.
A는 B와 같은 제약주라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A의 경우 1주 당 5,000원이라고 하고,
B의 경우 1주 당 7,000원이라고 합니다.
A와 B는 서로 같은 성분의 약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이며, 회사 규모 또한 비슷합니다.
점유율 또한 비슷하다는 가정을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개인들도 공매도가 가능하다면,
이제는 B의 회사가 A의 회사보다 주가가 높습니다.
그러면 개인들도 이제는 B의 주가가 A보다 높으니 하락이 예상이 된다.
라고 생각을 할 수 있으며, 이후 B의 종목에 개인들도 공매도를 하기 시작한다면
주가는 아마 A의 주가인 5,000원이 아닌 아마 4,500원 대로 하락을 할 것입니다.
이렇듯 이제는 주가가 마냥 올랐지만 않을 것이며, 세력들도 쉽사리 올리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5월 3일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그림이 나타날 것이며,
3월 및 4월에 급등 및 우상향으로 강하게 상승한 종목에서는
이제 공매도가 판을 치며 하락을 시킬 것으로 판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