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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하는방법

유상증자 / 무상증자 / 유상감자 / 무상감자에 대한 쉬운 설명

by 이꾸저꾸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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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무상증자

유상감자

무상감자

 

최근 삼성중공업에서 무상감자 및 유상증자를 한다고 하여

 

많은 분들께서 이게 어떤 건지,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유상증자 무상증자와 무상감자와 유상감자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유상증자

유상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돈을 내고 사는 것이 유상증자입니다.

 

신주를 발행할 경우 그 인수가액을 현금이나 현물로 납입시켜

 

신주 자금 또는 재산이 기업에 들어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유상증자를 하면 발행주식수와 함께 회사 자산도 늘어나며,

 

발행 예정 주식 총수를 제한 없이 늘릴 수 있기에 신주발행의 제한은 없습니다.

 

증자는 이사회의 결의로 가능하며, 증자규모와 청약일 신주 대금납입일 등 구체적 내용이

 

결정이 된다면 주주에게 공시를 띄어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주주들은 지정한 날에 대금을 지급하게 되면 신주를 취득하게 됩니다.

 

유상증자를 하는 이유는 자본금 조달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을 합니다.

 

단순히 돈을 빌리는 대출이나 채권에 비해 원금과 이자상환의 부담이 없으며,

 

보유주식에 대해 회사가 지는 책임은 회계연도마다 배당금 지급만 있습니다.


쉽게 설명을 하자면, 

 

유상증자를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회사에 자본금이 부족하다는 것이 대표적이며,

 

만일 회사의 추가적인 공장 건설 및 회사에 미래에 대한 자본금이 필요하다면

 

호재가 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회사 자본금을 채우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 악재로 해석이 됩니다.


무상증자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는 일이며, 

 

주식의 증자는 하지만,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주주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방식입니다.

 

돈을 받지 않고 증자를 할 수 있는 이유는 회계장부의 숫자를 옮기는 것만으로도 가능합니다.

무상증자에 나오는 재원은 이익잉여금과 자산 재평가 적립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며, 회사가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 가운데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한 뒤 회사 내부에 쌓아둔 재원입니다.


쉽게 설명을 하자면, 

 

무상증자를 하는 대표적인 이유로써는

 

회사의 주가를 관리하기 위함이 가장 큰 경우이며,

 

무상증자를 한다면 매수하지 않았던 투자자들도

 

발길이 오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져

 

추가 상승을 이끌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유상감자

유상감자는 자본 감사를 하면서 자본을 감소시킨 만큼 생긴 돈을 주주들에게 지분 비율에 따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실질적으로 자산규모가 줄어들어 실질적 감자라고 하며,

 

기업의 규모에 비하여 자본금이 지나치게 많다고 판단될 경우 자본금 규모를

 

적정하게 줄임으로써 기업가치를 향상시 키로 주가도 높이는 방법으로 많이 활용이 됩니다.

 

그리고 주주의 입장에서는 지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분의 비율대로

 

보상을 받아 이익을 거두기도 하기에 호재라고 해석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리고 유상감자는 주식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유통물량이 적어지면서

 

주가 상승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강한 호재입니다.

 

그리고 또 지배 지분을 확보한 투기자본이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법으로도 사용이 됩니다.


그렇다는 말은 쉽게 설명하여 

 

유상감자는 기업의 자본금이 해당 기업의 규모보다 많을 때

 

즉, 기업의 자본금이 넘쳐날 때 사용하는 것이 유상감자이며

 

유상감자를 하게 된다면 주주들에게 환원이 이뤄지고, 주가 상승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강한 호재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무상감자

무상감자도 유상감자와 동일하게 자본감소의 방법입니다.

 

통상적으로 회사의 누적 결손금이 커질 경우 자본금 규모를 줄여 회계상 손실을

 

털어내는 방법으로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자본금을 줄이는 대신 주주에게는 아무런 보상을 하지 않고, 자산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형식적 감자라고 하며, 일반적으로는 여러 주식을 합하여

 

그보다 적은 수의 주식을 방행 하는 주식병합의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2:1의 무상감자인 경우에는 2주를 보유한 주주에게는 1주만 보유하게 됩니다.

 

즉 주주들의 주식수가 줄어드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수가 줄어듬에 따라 주주들은 손실을 보게 되는데 

 

주주들은 이러한 손실에 대해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채 진행이 됩니다.

 

대부분 무상감자가 진행이 된다면 주가는 하락으로 작용을 합니다.


쉽게 설명을 하자면,

무상감자는 회사에 자본금 또는 이익금이 부족하거나 손실이 나서

 

주식수를 줄여서 회계상 장부를 수정하여 코스피 또는 코스닥에서

 

나가지 않게 즉 상장폐지가 되지 않으려고 장부를 수정하는 것을 말하며,

 

해당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은 소유하고 있는 주식이

 

몇 대 몇으로 감자가 이뤄지는지에 따라 주식수가 감소하여 손실을 보는 것이며,

 

손실이 난 주주들은 어떠한 보상도 받을 수가 없으며,

 

이 부분에서는 주가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여지가 많은 것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강한 악재로 인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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